[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이하 KVIC)는 최근 올해 2차 출자사업을 통해 2040억원 규모의 벤처 조합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를 운용할 8개 운용사를 최종 발표했다.
KVIC은 총 24개 회사가 3740억원 출자를 신청했고, 최종 선정된 8개 조합은 모태펀드로부터 1000억원을 출자받는다고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에는 투썬창업투자(인큐베이팅 펀드, 200억원 규모), 이노폴리스파트너스·티에스인베스트먼트(특허계정 펀드, 각 150억원 규모), 소빅창업투자(글로벌 문화 컨텐츠 펀드, 1000억원 규모), 지온인베스트먼트(게임 펀드, 140억원 규모),
CJ(001040)창업투자(문화 컨텐츠 펀드, 100억원 규모), 보광창업투자(CG·3D 펀드, 100억원 규모), 이수창업투자(한국영화 펀드, 100억원 규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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