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빛소프트(047080)가 온라인RPG ‘삼국지천’이 상용화 되면서 3분기부터 새로운 매출이 발생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삼국지천’의 상용화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삼국지천’은 한빛소프트가 지난 2월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김기영 대표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 개발에 들어가면서 상용화를 미뤄왔었다.
‘삼국지천’ 상용화가 늦어지면서 한빛소프트의 실적 부진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삼국지천’이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고, 또 다른 신작인 축구 매니저 게임 ‘FC매니저’도 상용화 돼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빛소프트는 “‘삼국지천’ 상용화 이후 국가전과 대규모 공성전의 업데이트에 주력하면서 정치시스템까지 추가해 역사와 책 속에서만 존재하던 삼국의 치열한 전투와 재미를 게임에 고스란히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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