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이마트(139480)가 매장 내 유아·아동 교육 전문 매장과 대형 푸드 홀(food hall) 설치를 확대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이마트는 7일 오전 9시41분 전일대비 3.88%(9500원) 상승한 25만4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마트는 지난 6일 기존의 서적·음반 코너를 지속적인 성장세가 보이는 유아·아동 전문매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시할인정책 강화로 기존점 성장세가 5%로 10년내 최고”라며 “올해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 사업이 올해 887억원 손실이지만, 기존 부진 점포망의 매각 추진 등 공격적 구조 조정이 진행 중”이라며 “올해 5~6개점으로 화대하는 창고형 매장을 통한 수익성 개선도 주목할 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