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그리스의회 추가 표결 앞두고 은행株 중심 '상승'
2011-06-30 17:29:23 2011-06-30 17:30:16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30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그리스 의회에 재정긴축안 세부법안 투표를 앞두고 시장의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상승 개장했다. 
 
런던 시간 오전 8시 28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5.10포인트(0.60%) 오른 5891.05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5.75포인트(0.40%) 오른 3939.98을, 독일 AX30 지수는 27.07포인트(0.37%) 뛴 7321.21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은행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프랑스 증시에선 소시에테제너럴은 1.33%, BNP 파리바는 1.31%로 1%대 오름세를 기록했다. 독일에선 도이치뱅크가 0.95%와 코메르츠 뱅크가 1.02% 올랐다. 
 
영국의 로이츠 TSB그룹은 7.25%로 이날 큰 폭으로 상승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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