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일반가족-장애인 이어주는 청정숲 체험캠프
2011-06-29 11:17:07 2011-06-29 11:17:15
[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대상(001680) 청정원이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일반 시민 가족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청정숲 체험캠프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 휴양림인 ‘숲체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일반 시민 가족과 장애인을 하나의 가족으로 맺어주고, 캠프 기간동안 한 가족처럼 생활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애를 나눌 수 있게 한 자원봉사형 캠프다.
 
권용석 대상 청정원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캠프는 봉사활동을 통해 다른 이에게 보탬이 되는 기쁨을 느끼고 스스로의 삶에 대해서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몸이 불편한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색다른 추억을 통해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일반 가족은 대상 사회공헌팀(02-2220-9409,9742,9384)로 문의하거나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www.daesang.co.kr/csr)에서 신청하면 되고 부모 2인과 9세 이상의 자녀 1인 이상이 필수 조건이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뉴스토마토 유혜진 기자 violetwit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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