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운용, 고수익형 부동산 펀드 출시
2011-06-28 09:43:00 2011-06-28 09:43:00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지지자산운용이 고수익형 부동산 펀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지지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의 첫 투자대상은 노원역 역세권 인근 감정가 99억 원의 수익형 부동산으로 취득가는 감정가 대비 44%인 43억5000만원이다.
 
지지운용은 현 시점에서 부동산 취득 이익을 실현하더라도 연 25%의 수익률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지운용은 대주주인 지지옥션을 통해 쌓은 특수권리 해결 노하우로 이번 부동산을 취득했다.
 
강준 지지자산운용 투자운용본부장은 “이번 경공매 펀드는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이라는 자산운용업계의 오랜 격언을 따른 것”이라며 “위험이 제거된 부동산은 안전자산으로 바뀌기 때문에 고수익과 안전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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