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지난달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빠져나간 곳은 서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많은 인구가 유입된 곳은 경기지역이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5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5월중 이동자수는 67만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3%(9000명) 증가했다.
지역별 유입인구수는 6272명이 전입한 경기지역이 가장 많았고 인천(2091명), 충남(1873명), 충북(612명) 순이다.
반면 서울의 유출인구는 1만320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가 빠져나갔다. 이어 부산(836명), 대구(807명), 전남(247명) 순으로 유출 인구가 많았다.
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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