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여행주가 주5일 수업제로 인한 수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주5일 수업제 시행으로 호텔·여행업종의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주5일 수업제는 호텔·여행업종의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주 5일 근무제가 시작된 2004년부터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까지 출국자는 연평균 19.3% 증가했고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관광목적 출국자는 연평균 46.8%, 55.3% 증가했다"며 "특히 근에 출국자 증가가 둔화되는 시기에 나온 뉴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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