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대신증권(003540)은 다른 회사에 보유 중인 주식을 크레온으로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크레온으로 바꿔라' 이벤트를 다음달 15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크레온으로 바꿔라' 이벤트는 국내 최저 주식수수료 서비스인 크레온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다른 회사에 있는 주식을 크레온으로 옮긴 고객 모두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내 크레온으로 주식을 대체 입고한 금액에 따라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백화점 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1000만원 미만 고객은 1만원, 2000만원 미만은 2만원, 3000만원 미만은 3만원, 4000만원 미만은 4만원, 4000만원 이상은 5만원의 상품권을 이벤트 종료 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KB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외환·IBK기업·SC제일·씨티·광주·대구·부산은행과 에버리치(우체국)에서 대신증권 크레온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을 보유한 증권사에서 크레온으로 '타사대체출고'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크레온 홈페이지(www.creontrade.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크레온 고객감동센터(1544-4488)를 통해 하면 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CIC 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Creative' 이미지 확보에 주력했던 크레온이 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보다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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