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도쿄 항공권 선착순 '19만9000원'
2011-06-03 11:33:2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1일 취항 예정인 인천-나리타 정기노선에서 왕복 19만9000원부터 시작하는 선착순 요금제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왕복 19만9000원 운임은 기존 항공사 공시운임 대비 최대 30% 수준의 가격대로, 편도 가격은 9만9500원이다.
 
해당 항공권은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판매 좌석을 매일 20명 총 400명에게 제공하며, 3일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를 통해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인천-나리타 정기노선은 다음달 1일부터 ZE601편 오전 8시40분 인천출발 나리타공항 11시 도착, 나리타공항에서는 ZE602편 오후 12시10분 출발, 오후 2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매일 왕복 운영된다.
 
강달호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는 "이스타항공에서 제공하는 선착순 요금제를 잘 활용한다면 짜릿한 가격의 항공요금으로 부담 없는 해외 여행을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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