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일 중국출신의 여배우 탕웨이를 모델로 한 스마트TV 광고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영화 ‘만추’에서 현빈과 호흡을 맞췄던 탕웨이의 매력이 묻어나는 새로운 스마트TV광고를 제작해 이달부터 방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배우 현빈이 삼성 스마트TV의 기능 등을 유쾌하고 위트있게 표현했던 기존 광고에 이어 이번 광고는 스마트TV의 기능을 탕웨이가 소비자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광고 내용으로는 탕웨이가 현빈과 수줍게 영상통화를 나누는 '스카이프'편, 매일 최신 영화와 애플리케이션 등이 업데이트되는 기능을 표현한 '업데이트'편, 실시간 인터넷 검색 기능을 강조한 '스마트팁'편 등 세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삼성 스마트TV의 차별화된 기능과 서비스를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컨셉의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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