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각 항공사들은 여름철을 맞아 '노타이' 근무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그린경영 차원에서 지난 2008년부터 하절기 '노 타이'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2008년부터 에너지 절감과 업무효율 증진 등을 목적으로 '쿨 비즈(Cool-Biz)'를 시행하고 있다.
단 운항승무원과 공항 서비스 직원 등 고객 접점지역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은 제외된다.
일본지역은 정부 주도 절전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시행되며, 이외 해외 지역도 현지사정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