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진주서 아파트 1800여세대 분양
2011-05-30 14:35:3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현대엠코가 경남 진주에서 총1813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를 분양한다.
 
 
◇ 방문객들이 27일 오픈한 '엠코타운 더 프라하'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현대엠코는 경남 진주에서 ‘엠코타운 더 프라하’라는 이름으로 아파트 총1813세대를 다음달 1일부터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진주 평거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엠코타운 더 프라하’는 약 8만8000㎡부지에 지하1층, 지상 27~28층의 14개동 규모이며 1813세대 모두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현대엠코는 상도 엠코타운에 적용했던 ‘계약조건보장제’를 ‘엠코타운 더 프라하’에서도 도입하기로 했다. 
 
계약조건보장제는 먼저 계약한 계약자들이 향후 분양조건이 바뀌더라도 변경된 조건으로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다. 
 
조명래 현대엠코 전무는 "경남 동부지역의 분양열기가 서부지역으로 이전되고 있고 LH본사의 이전도 확정된만큼 진주의 분양여건은 좋다"면서 "조기 분양 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현진 기자 thelight04@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