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건설사인 현대엠코는 조위건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14일 현대엠코에 따르면 조위건 사장의 사임에는 현재까지 알려진 특별한 이유는 없으며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사임 여부와 후임 대표이사 선임을 결정할 예정이다.
조 사장은 재무전문가로
현대차(005380) 재경본부 경영관리실장을 거쳐 2002년 현대엠코 대표이사 전무에서 2008년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현대건설(000720) 인수전에서 핵심역할을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김창희 현대엠코 부회장이 지난 1일 현대건설 대표이사로 간 뒤에는 조 사장이 단독 대표로 회사를 경영해왔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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