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국전력(015760)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1분기 영업손실(연결)이 5006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조7997억원을 기록해 13.3%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은 적자폭이 118.5% 늘어난 5496억4700만원을 기록했다.
주가는 실적부진 우려로 3%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9분 현재 전날보다 900원(3.02%) 빠진 2만895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약세다. 크레디트스위스(C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부터 16억원의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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