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벤처기업인들의 문화나눔축제 '2011 아트&비지니스 페스티벌(Arts & Business Festival) 9988 문화나눔 축제'가 1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한 '9988 문화나눔 축제'는 대한민국 사업체의 99%를 차지하고 88%의 직장인이 몸담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창의적인 문화경영을 통해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한 축제다.
이번 문화나눔 축제는 비보이팀 라스트포원과 여성 타악 퍼포먼스팀 도도의 '국악과 비보이의 만남 소울리버'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중소·벤처 CEO와 직원들로 구성된 문화예술동호회의 합창, 클래식 앙상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의 춤과 노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중앙회 1층 로비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나눔'을 주제로 한 사진·문학·일러스트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야외무대에서는 전문 공연팀의 나눔콘서트가 매일 점심시간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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