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증시 조정에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5일째 유입되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ETF제외)는 1051억원이 들어와 5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27억원의 자금이 이탈해 3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280억원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3480억원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00억원 감소해 98조817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636억원 줄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163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액은 1조5348억원이 줄어 99조340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1조2065억원, 3285억원 감소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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