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3일 오전9시5분 현재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음원 유통을 독점하고 있는
로엔(016170)은 전날보다 250원(3.03%) 오른 8490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네오위즈인터넷의 경우, 지난해 2월말 에스엠의 일본 협력사인 에이벡스가 보유한 에스엠주식 15.42%(247만9203주)를 장외 블록딜로 155억원에 인수했다는 점도 상승에 힘을 싣고 있다.
올해 '나가수' 음원은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전체 6500억원 규모의 음원시장에서 7.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주들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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