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시스, 문자 읽어주는 스마트폰 선보인다
2011-05-02 17:19:0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SK텔레시스가 이달 중순께 '리액션' 후속 스마트폰을 2종 선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시스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디오텍(108860)과 스마트폰용 한국어 음성합성(TTS) 솔루션을 적용한 최초의 스마트폰(SK-S150)을 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시스가 디오텍과 협의중인 한국어 음성합성 솔루션은 수신된 문자나 전자메일(e-mail), 전자책(e-book), 신문기사 등의 내용을 음성으로 출력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시스는 디오텍과 함께 영어 등 다양한 언어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안을 진행하고 있으며, 음성인식 솔루션도 개발중에 있다.
 
'SK-S150'은 4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1.2GHz 싱글코어 CPU를 탑재했다.
 
또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OS가 탑재됐으며, 500만 화소 카메라, HSPA+를 지원하며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된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