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모두투어(080160)(사장 홍기정)가 다음달 7일 광화문 5번 출구 앞(청계천소라조형물 옆)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선행사를 통한 모금활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작은 행사다.
총 15명 가량의 직원봉사자가 참여해 주말 청계광장에서 도심 속 가족나들이를 하는 시민들에게 ‘페이스페인팅’ 및 ‘단 하나뿐인 나만의 배지 만들기’ 행사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전세계 주요 전통복장을 한 직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포토존을 만들어 예쁜 추억을 선사하고,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 등 간단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늘어가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매해 겨울 거리에서 종을 울리며 자선모금활동을 하는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기획해 진행되며, 행사장 옆에 마련된 ‘사랑의 자선냄비’를 통한 모금활동도 함께 한다.
오는 5월 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역 5번 출구 앞(청계천소라조형물 옆)에서 펼쳐지며,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모금에 참여한 뒤에는 나눔 트리에 매달 수 있는 종과 리본 끈에 다문화 가정에게 보낼 응원메시지와 연락처를 적어,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 모형비행기, 세계지도퍼즐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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