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책임경영 강화 인사 단행
2011-04-28 10:38:2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코스콤은 '사업부문별 책임경영 강화'와 '해외사업 확대'를 골자로 한 '투트랙 전략'에 집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코스콤은 지난 1월 우주하 사장 취임 후 처음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부서장과 팀장 등 간부직의 30%를 신규 보임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모든 사업에 대해 마케팅, 영업, 운영, 개발 등의 기능을 부여해 전사적 사업본부제로 바꾸고 책임경영을 강조했다.
 
기존 해외사업 관련 3개팀을 해외사업부로 통합해 실행력을 제고했다. 한국거래소의 해외진출 전략과 연계해 공조체제를 강화했다.
 
드래프트제를 통해 본부장을 발탁하고 부서장과 팀장은 추천과 공모제를 통해 전체 관리자의 30%를 새로 선임했다.
 
우주하 사장은 "이번 조직 인사 대편은 사업과 고객에 대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인력을 운용하기 위한 취지"라며 "관리자의 건전한 경쟁을 유발하고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조직문화의 활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은 코스콤의 조직개편 인사 내용이다.
 
<승진>
◇ 본부장
▲ 경영전략본부 전대근
 
◇ 부서장
▲ 시장운용부 이치형 ▲ 해외사업부 진경일 ▲ 정보매체사업부 김성현 ▲ 금융사업부 홍성환 ▲ 금융솔루션부 하광필 ▲ 네트워크부 황만익 ▲ 신정보시스템개발TF팀 정용호
 
<전보>
◇본부장
▲ 금융본부 윤경 ▲ 정보본부 윤용빈 ▲ 인프라본부 김인곤 ▲ 기술연구소 마진락
 
◇부서장
▲ 경영지원부 이규일 ▲ PB업무부 황석둔 ▲ 전략서비스TF팀 정동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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