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아이폰 스마트폰 뱅킹서비스 이용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25일 밝혔다.
외국인을 위한 영어서비스 지원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위치기반서비스 및 사이버환전 등 스마트환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외환은행 찾기' 서비스는 외환은행 전국지점, 사이버 환전시의 외화수령 영업점 찾기, 외환카드 할인가맹점 찾기 등에 이용된다. 또 전화번호, 주소, 카드 할인 내용 등을 추가 제공한다.
외화수령점 찾기는 위치정보, 카메라, 증강현실 등 신기술을 활용해 위치기반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율조회는 원하는 해당 국가의 환율을 편집해 볼 수 있다.
로그인이 필요 없는 스마트환전서비스는 외환은행 거래가 전혀 없어도 전용 어플리케이션만 다운 받으면 사이버환전 및 환전클럽, 환율조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외환카드만 이용하는 고객은 ‘스마트외환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현금서비스, 카드대출신청, 각종 조회 및 이벤트 안내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할인가맹점 찾기도 제공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아이폰 이용자를 위해 100억원을 한도로 1인당 200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정기예금'을 판매중에 있으며, 모든 스마트폰뱅킹 이용자를 대상으로 금년 12월말까지 타행이체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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