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준비된 2200시대..화학株 초강세

외국인 3000억원 주식'사자세'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가 장중 2200선을 돌파하면서 주도주도 신고가다,

 

21일 12시30분 코스피는 25.52포인트(1.18%) 상승한 2195.05, 코스닥은 0.66포인트(0.135) 하락한 531.55이다.

 

미국 IT기업의 호실적과 수급이 호전되면서 매수심리가 강하다. 호남석유(011170), 금호석유(011780), 하이닉스(000660) 등이 신고가다.

 

업종별로는 화학이 4.26% 급등세다. OCI(010060)는 11% 이상 급등세이고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SK케미칼(006120) 등이 5% 이상 상승이다.

 

OCI 강세로 OCI(010060)머티리얼도 6% 이상 오름세다.

 

운송장비, 전기전자가 1% 이상 오르고 있고 유통도 2.1% 상승이다.

 

반면 제품값인상으로 강세였던 철강은 포스코를 중심으로 약세다.

 

화천기공(000850)이 상한가다. 국내 3대 공작기계 제작사 중 하나인 화천기공이 업계호황으로 수주증가가 클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대우건설(047040)은 금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 72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테마로는 태양전지와 2차전지쪽이 여전히 강세다.

 

게임빌(063080), 컴투스(078340) 등 모바일게임도 강세이다. 게임빌이 애플 앱스토어에 신작 축구게임을 출시했다는 소식이 호재다.

 

상품주 강세로 이구산업(025820), 황금에스티(032560), 대창(012800) 등도 강하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선물에서 각각 3723억원, 497계약 매수다. 프로그램에서 4600억원 가까이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지만 기관은 2423억원 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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