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 선정 관련 공청회을 연다고 밝혔다.
공청회에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동반성장위원회 담당자는 물론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치형 중소기업청 대변인은 "중기중앙회를 통해 각 업종별, 조합별로 어떤 업종이 적합업종으로 필요한 지 의견 수렴을 거쳐 연구용역이 진행되는 중"이라며 "6월말까지 업종에 대한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밝혔다.
또 "처음부터 여러 업종을 정하지는 않고 몇 십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업계 반응과 실효성을 살펴 향후 업종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5월 말까지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