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키움증권은 20일
현대백화점(069960)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했다.
키움증권은
현대백화점(069960)의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한 66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다며 신세계백화점과 비교할 때 영업이익 성장률이 탁월하다고 분석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출점한 킨텍스점을 제외하고 2015년까지 6개 점포 출점 계획이 있는데 여기에 또 6개 점포를 추가로 출점할 계획"이라며 "백화점 업황이 장기 호황 국면이라는 점에서 적극적 출점이 이익의 성장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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