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기아차(000270)가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2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를 후원한다.
기아차는 18일 서울 압구정 사옥에서 KLPGA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을 위한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기간중 기아차는 연말 수상식에서 시즌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신인선수에게 '기아자동차 K7 신인상' 타이틀과 부상을 제공하고 시즌중 특정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에게 기아차가 K7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0개 대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기아차는 KLPGA에 대회 의전 차량으로 K7을 제공하고 대회 경기장에 K7 차량 전시와 대형 에이보드 설치 등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는 골프 팬은 물론 중계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K7과 기아차 브랜드를 적극 알리기로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한국 여성 골프 선수들과 함께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아차의 높아진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골프 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와 K7이 더 친근하게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