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처음으로 3조달러를 돌파했다.
14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3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조44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외환보유액 급증은 중국의 무역흑자와 외국인 직접투자(FDI), 핫머니 유입, 위안화 절상을 억제하기 위해 달러매수 개입 지속 등의 요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선영 아이비토마토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