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한화증권(003530)은 7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분리과세가 가능한 국민주택 2종 및 3종 채권을 총 100억 한도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민주택채권은 정부가 발행하고 원리금을 지급하는 채권으로 높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화증권은 설명했다.
또 분리과세가 가능하기 때문에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국민주택2종 및 3종 채권은 만기가 10년인 국채로 표면금리가 0%이어서 이자수익 전체가 비과세 된다.
연평균 투자수익률은 시중금리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비과세 혜택을 고려하면 일반과세 고객은 3.8 ~ 4.7% 수준, 금융소득 종합과세 최고세율 고객은 4.8~6.0%대까지 투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소 1만원 이상 매입이 가능하며, 한화증권 및 푸르덴셜투자증권 영업점에서 매입이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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