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도 지수는 보합권에 정체 돼 있다.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실적 잠정치 발표를 하루앞둔 경계감도 지수에 반영된 상태다.
6일 오후 12시0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07%(1.44포인트) 내린 2128.9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매도우위로 출발했던 외국인이 현재는 944억원대까지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투신권이 중심이 됐던 기관 매수 규모는 492억원으로 최대규모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
투신권은 순매수에서 현재 239억원 매도우위로 돌아서고 있어 규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투신권은 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전체 기관 매수세는 억원이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2098계약 매도우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44계약과 769계약 순매수 중이다.
현재시각 선물지수는 전일보다 0.02%(0.05포인트) 내린 283.75포인트다.
코스닥지수도 초반 상승을 뒤로 하고 약세전환, 현재는 전일보다 0.21%(1.14포인트) 내린 536.5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5억원과 180억원 순매수를, 기관은 157억원 매도우위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1분기 실적 잠정치 발표를 하루 앞둔 긴장감이 고스란히 반영되며 91만원대로 다시 밀리고 있다.
특히 외국인의 집중 매수와 국내기업 최초로 유럽 풍력 발전기 수주소식이 더해지며 신고가(52만9000원)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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