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 美 방문
'삼각위원회 연례회의' 참석 예정
2011-04-05 12:52:4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 겸 무역협회장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국제회의 삼각위원회 연례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사공 회장은 폴 마틴(Paul Martin) 前 캐나다 총리, 로렌스 서머스(Lawrence Summers) 前 미국 재무장관 겸 하바드대 총장 등과 'G20과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헨리 키신저 前 미국 국무장관, 조셉 나이 하버드대 교수, 도미니크 스트라우스 칸 IMF 총재,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 프레드 버그스텐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장 등 전·현직 국가원수급 인사들과 세계적인 석학들 및 국제기구 수장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사공 회장은 IMF, 세계은행의 한인 스태프들과 워싱턴 소재 주요 대학의 한인 경제학 교수 및 워싱턴 주재 특파원 등이 속한 한국경제학회(KES)에서 G20의 미래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 겸 한국무역협회장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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