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 겸 무역협회장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국제회의 삼각위원회 연례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사공 회장은 폴 마틴(Paul Martin) 前 캐나다 총리, 로렌스 서머스(Lawrence Summers) 前 미국 재무장관 겸 하바드대 총장 등과 'G20과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헨리 키신저 前 미국 국무장관, 조셉 나이 하버드대 교수, 도미니크 스트라우스 칸 IMF 총재,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 프레드 버그스텐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장 등 전·현직 국가원수급 인사들과 세계적인 석학들 및 국제기구 수장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사공 회장은 IMF, 세계은행의 한인 스태프들과 워싱턴 소재 주요 대학의 한인 경제학 교수 및 워싱턴 주재 특파원 등이 속한 한국경제학회(KES)에서 G20의 미래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 겸 한국무역협회장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