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SK증권(대표 이현승)이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GT타워 4층에 강남PIB(Private Investment Banking)센터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 우측 세번째 김승완 SK증권 자산관리사업부문장, 우측 네번째 박태형 SK증권 강남PIB센터장
강남 PIB센터는 기존 거액자산가에 대한 PB서비스에서 진일보해 법인과 전문가그룹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자산관리 및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증권은 전문인력들을 강남PIB센터에 배치,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 중심의 투자제안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최적화된 투자기회를 제공한다는 각오다.
또 매월 VVIP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투자정보와 투자환경 변화에 맞춘 투자방안을 제시하고 기업의 효율적인 투자 및 재무활동을 위한 세미나 등을 열 계획이다.
박태형 강남PIB센터장은 "이번 강남PIB센터 오픈을 통해 획일화된 자산관리가 아닌, 개인과 법인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투자와 금융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강남 PIB센터 오픈 기념으로 오는 2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우수 고객 20대 자녀 55명을 초청, 21세기 바람직한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영리더스 포럼(Young Leaders’ Forum)'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SK증권 강남PIB센터(02-738-8245)로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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