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모두투어(080160)(사장 홍기정)가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해 지난 30일, 직원들이 직접 뜬 82개의 모자와 회사에서 지원한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직원이 뜬 모자 1개당 만원의 기부금 적립 약속으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82명의 생명을 살릴 털모자가 탄생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은 직접 뜬 모자로 아프리카 신생아들의 생명을 살리자는 의미로 저체온증으로 죽어가고 있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에게 하나의 모자는 아기의 체온을 올려줘 하나의 생명과도 같다.
모두투어는 모자와 기부금을 전달한 후, 앞으로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활동을 본사와 지점뿐 아니라 대리점 직원들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두투어는 현재 22주년 창사특선으로 ‘천원의 행복’을 진행, 창사특선 상품 이용고객 1인당 1000원을 모금해 희망 여행 체험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 유니세프 기금 마련, 직원우수리제도, 컴퓨터 무상지원, 연탄배달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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