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국진출 中企 경영애로 돕는다
서울, 부산, 대구서 교육 설명회 개최
2011-03-28 11:05:5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이 28일 중국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을 위해 '국내외 교육 설명회와 노무·세무분야 등 현장 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년간 중국 현지진출 한국 중소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외자기업에 대한 우대정책 폐지와 노무·세무분야 등에 대한 관리강화, 인력 구인난 심화, 인건비 상승, 사회보험료 징수 강화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중기청과 중진공은 중국에 진출한 기업이 밀집된 수도권, 부산경남권, 대구경북권을 중심으로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순으로 각각 진단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한국 모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중국 경제현황과 향후 전망'과 '우리 진출기업의 대응전략' 등이다.
 
또 5월부터 10월까지는 중국 현지진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정책동향, 내수진출 전략' 등 설명회와 노무·세무 분야 등에 대한 1일 현장 진단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국 모기업, 중국진출 관심기업과 중국 현지 진출기업 임직원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와 교재비는 무료다.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2-769-6846)로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송주연 기자 sjy29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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