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달 넷째 주 한양비에이치이기업인수목적(22일), 지엔씨에너지(24일), 옵티시스·신흥기계(25일) 등 4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양비에이치이스팩의 자본금은 3억1300만원이다. 공모예정총액은 117억8800만원, 주당예정발행가는 2000원(액면가 500원)이다.
지엔씨에너지는 디젤엔진 비상발전설비업체로 지난해 519억8000만원의 매출액과 42억16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자본금은 22억5400만원.
공모예정총액은 112억5000만~135억원 사이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7500~9000원(액면가 500원)이다.
교보증권(030610)에서 상장을 주관한다.
영상신호용 광링크 모듈업체 옵티시스는 지난해 매출액 161억9200만원, 순이익 34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4억6800만원이다.
공모예정총액은 46억9000만~53억2000만원, 주당예정발행가는 6700~7600원(액면가 500원)이다.
키움증권(039490)이 주간사다.
자동화물류시스템업체 신흥기계의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05억3200만원과 48억11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7억원이다.
공모예정총액은 110억3200만~121억3500만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7000~7700원(액면가 500원)이다. 상장은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한다.
이로써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총 23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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