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차(005380)는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마이스터고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매년 100명씩 10년간 우수인재를 선발해 교육활동과 현장실습을 통해 자동차 전문 기술인력으로 키울 계획이다.
현대차는 당장 내년 2월 100명을 선발하고,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500만원의 학업보조금을 지원해줄 방침이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현대차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된다.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의 체계적인 사내교육 프로그램을 마이스터고 커리큘럼과 접목시켜 창의적이고 우수한 기술인력을 배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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