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엘비세미콘, 아이패드2 출시 수혜..’↑’
2011-03-22 09:21:0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아이패드2의 판매호조가 엘비세미콘의 실적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엘비세미콘(061970)은 전 거래일 대비 3.37%(170원) 오른 52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엘비세미콘은 LG디스플레이를 통해 애플의 아이패드용 DDI칩(디스플레이 구동칩)을 공급하고 있다며 아이패드2 출시로 인해 대폭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순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엘비세미콘의 DDI칩은 아이패드 1기당 8개가 투입돼 아이패드2의 판매량이 지난해 아이패드1의 2배 수준인 2000만대를 돌파할 경우 엘비세미콘의 실적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엘비세미콘은 아이패드2 흥행 돌풍 등 태블릿시장 수요확대에 대비해 생산량을 2배로 확장 중이며 특히 아이패드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골드범핑 월간 생산량을 기존 5만에서 8만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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