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엘란트라 18만8000대에 대해 리콜 결정을 내렸다.
19일 현대차는 미국 엘란트라의 앞좌석 에어백에서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는 센서 결함 2건이 발견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7~2009년형 엘란트라로 18만8000대며 조수석 에어백 조절 센서 부위에 결함이 생겼다.
이중 10만대는 운전석 에어백 조설 센서에도 추가 결함이 발생했다.
리콜은 다음 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