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JP모건이 태블릿PC 시장이 거품 위험에 직면해있다는 분석에 관련주들이 약세다.
10일 9시3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1만3000원(1.46%) 내린 8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멜파스도 4.91% 내리고 있다.
9일(현지시간) JP모간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태블릿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제조업체들이 아이패드의 대항마를 자처하며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에 연말 태블릿 제품의 재고가 넘쳐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영향으로 간밤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2.1%), 퀄컴(-3.8%), 텍사스인스트루먼트(-3%)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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