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경영혁신협회와 중기 육성 MOU 체결
2011-03-09 10:40:0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경영혁신협회와 경영혁신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동대 신한은행 부행장, 박재천 경영혁신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경영혁신협회와 공조해 경영혁신 중소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JUMP-UP 경영혁신기업 금융지원제도'를 운영하게 된다. 
 
이 제도는 경영혁신 인증기업과 경영혁신협회 준회원(대상기업 약 1만7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원 한도는 1조원으로 기업의 운전시설자금의 우대지원 뿐만 아니라, 기업컨설팅, 기업공개(IPO), 해외진출 지원 등 전반적인 기업활동을 지원한다. 
 
대출금리 최고 1%포인트 우대, 기업컨설팅, IPO 등의 수수료 우대 혜택도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로 경영혁신 중소기업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금융지원의 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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