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9시6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날보다 4800원(5.90%) 오른 8만6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해외수주에 의한 계단식 이익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전기술은 터키 원전 수주 불발로 인해 주가가 크게 조정을 받았지만 이익 성장은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을 떨치고 있다"며 "정부가 발표한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16년까지 국내 8기의 원전에서 설계 매출을 인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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