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1일
풍산(103140)에 대해 이익안정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동판매량이 1만6000톤으로 지난해 12월의 1만3000톤에서 평월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5월에 동판설비를 15만톤에서 18만톤으로 늘리면서 하반기 롤마진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경기회복 등으로 동가격 강보합과 이익의 안정성이 기대된다"며 "이익의 안정성은 하반기 동판설비증설에다가 신무기도입에 따른 방산매출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탄환관련 방산매출은 지난해 5000억원에서 내년에는 6000억원 후반으로 증가될 전망"이라며 "재무부담은 다소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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