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LG전자(066570)에 대해 휴대폰 사업 턴어라운드가 임박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4만6000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을 추월할 전망"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1520억원으로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 1분기 흑자전환 턴어라운드 ▲ 2분기부터 어닝모멘텀 강화 ▲ LED TV 판매증가로 영업이익 개선 ▲ 하반기부터 LED 조명사업 가시화 ▲ 스마트 가전제품 등 신사업 강화 등을 투자포인트로 제시했다.
소 연구원은 "최근 스마트폰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사업부 흑자전환이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며 "여타 사업부의 체질도 강화되고 있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할 여지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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