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패드, 24일 NTT도코모 통해 공개
2011-02-20 14:58:0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의 첫 태블릿PC인 '옵티머스 패드'가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사를 통해 24일 공개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NTT도코모사는 이달 24일 봄 모델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옵티머스패드(L-06C)' 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오는 3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일본에 출시되는 옵티머스패드는 이번 모바일월드콩그레서(MWC)에서 공개된 모델과 거의 같다.
 
LG 옵티머스 패드는 8.9 인치 디스플레이 크기에 3.0 안드로이드 허니콤이 탑재됐다.
 
CPU는 NVIDIA 듀얼 코어 테그라 2가 탑재됐다.
 
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로 3D영상을 녹화한 후 HDMI 단자를 통해 TV나 PC 등 다른 기기에 쉽게 업로드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1080p 풀HD 영상 재생과 3D 게임 구동 등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단 옵티머스패드로 3D영상을 감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017670)(LG-SU690), KT(030200)(LG-KU6900), LG유플러스(032640)(LG-LU6900) 를 통해 모두 출시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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