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서울대치과병원, 치의학정보 업무협약
2011-02-14 17:56:4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버 운영업체 NHN(035420)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치의학정보의 공동활용 및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익사업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구강건강’, ‘치아교정’, ‘임플란트’, ‘치아미백’, ‘스케일링’ 등 치아 관련 키워드가 하루 15만 건 이상 네이버를 통해 검색될 만큼 구강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반면 치아 건강에 대한 정보가 다른 질병에 비해 부족해 정확한 정보 제공이 필요했다는 게 NHN의 설명이다.
 
NHN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 치과병원이 보유한 치의학 콘텐츠를 네이버 의학정보로 구축해 신뢰도 높은 전문 치아 건강 정보를 국민들이 쉽게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대 치과병원은 일일 평균 환자수가 1100명에 이르는 국가중앙 치과병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치의학, 치아 건강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김상헌 NHN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자신들의 소중한 치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생활화함으로써 치아건강은 물론 전체적인 삶의 질도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NHN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은 의학 정보 제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국민 건강을 위한 공익사업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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