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8일
휴켐스(069260)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신규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박재철 연구원은 “DNT, MNB 의 국내 독점 생산업체로 장기공급계약을 바탕으로 한 높은 사업안정성을 지녔다”며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전가할 수 있어 수익성이 보장되는 사업 구조”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질산, MNB, DNT 등의 생산능력 확대로 연간 20% 이상의 EPS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사업 확대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휴켐스에 대한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휴켐스가 안정적인 사업을 할 수 있는 이유는 폴리우레탄 밸류체인에서 질산부터 DNT 및 MNB 에 이르는 공정이 수직계열화 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바스프, KPX 화인케미칼, 금호미쓰이화학 등과 10 년 이상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중”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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