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넥슨은 1일 일본 프로야구단 ‘지바 롯데 마린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계약 갱신을 통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선수들은 1일부터 시작되는 춘계 캠프부터 1년간 오른쪽 가슴에 넥슨의 로고가 삽입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넥슨은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지바 롯데 마린스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게 되며, 홈구장인 지바 마린 스타디움 내에 넥슨 로고를 노출하고 전광판에 TV광고를 상영하는 등 지바 롯데와 함께 일본 내 넥슨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승우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일본시장 내 넥슨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넥슨 회원은 물론 지바 롯데의 팬들, 더 나아가 한일 야구팬들과 한층 더 견고한 신뢰관계를 쌓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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