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035720)은 스마트폰 시장에 이어 급성장하고 있는 태블릿PC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Daum 지도’를 아이패드용으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이패드용 'Daum 지도’는 9.7인치 화면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및 높은 해상도를 지원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맛집, 은행, 약국, 지하철 등 현재 주변 장소 검색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대중교통 길찾기 등의 교통관련 상세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장소 검색에서는 바로 버스번호, 버스정류장과 같은 교통 검색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360도 파노라마 거리사진 서비스인 ‘로드뷰’를 통해 미리 장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천 키워드를 통한 장소 검색도 가능하다.
막힌 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교통이나 전국의 주유소 가격 정보 등도 이용자들이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다음의 설명이다.
금동우 다음 모바일전략팀장은 “이번 구정은 지도, CCTV, 실시간 교통정보 등의 모바일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는 기간으로 이번 아이패드용 'Daum 지도'는 이용자들의 귀성 및 귀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해지는 모바일 환경에 대비해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시장 선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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