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다음 뮤직’의 모든 곡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아이폰 전용 ‘다음 뮤직’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용자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인기 차트와 최신 앨범, 최신 뮤직비디오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뮤직 웹(music.daum.net)으로 구매한 MP3·BGM·마이앨범 리스트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다음 뮤직 어플은 이용자들이 데이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임시 저장 기능’을 제공한다.
임시 저장 기능은 일반 스트리밍 방식과 달리 한 번 저장한 곡은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다만 임시 저장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전용 데이터 요금 절약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며 이는 다음 뮤직 웹에서 가능하다.
이밖에도 다음 뮤직 어플은 좋아하는 음악들을 트위터나 요즘으로 바로 추천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도 있으며, 원하는 시간에 음악을 켜고 끌 수 있는 예약 재생, 예약 정지 기능도 제공한다.
최문희 다음 엔터서비스기획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다음 뮤직 어플은 이용자가 듣고 싶은 음악을 쉽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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