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봉신(005350)이 감자 후 매매가 시작되는 첫 날 급등했다.
14일 오전 9시27분 현재 봉신은 3565원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봉신은 지난해 10월초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주식수는 1971만8888주가 감자후 197만1889주로 줄어들었다.
감자로 인해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였다.
한편, 봉신은 지난달 27일 최대주주가 김형곤씨에서 홍석현씨로 변경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