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유진투자증권(001200)은 전 거래일 대비 9.64% 상승한 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5배나 급증한 5347만주. 외국계 투자자문사가 인수를 한다는 루머가 돌면서 급등 마감한 것.
하지만
유진투자증권(001200) 관계자는 “예전부터 매각설이 있긴 했지만 회사 내부적으로 전혀 논의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임승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번 M&A설도 역시 일시적인 루머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유진투자증권(001200)을 사겠다는 주체가 불확실할 뿐만 아니라 시가총액이 4800억원이 넘기 때문에 기업들이 합병에 나서긴 어려울 것”이라는 설명이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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